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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선원과 해적이라는 대비되는 인물을 통해 ‘대비’의 미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해적 쪽은 어두운 색조와 물질적 풍요를 암시하는 장식들로 탐욕과 자유의 상징을 드러내며 선원 쪽은 순백의 배경과 단순한 형태로 순수와 질서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두 인물은 각기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대표하며, 그들의 대립을 통해 작품의 중심적인 긴장감을 나타냈습니다. 색상과 형태의 극적인 차이를 통해 각 인물의 특성과 이념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지으며 대립적인 두 성향의 충돌을 강조했습니다.
XPPen 반반그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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